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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께 귀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 마음과 철학을 담아 치료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난청, 이명, 어지럼증 이야기

델피노

문경래 (지은이)

2022-11-22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귀[耳]한 사람이 귀(貴)한 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귀[耳] 이야기!
‘귀 전문가’ 문경래 박사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안내서


10여 년간 난청, 이명, 청각과민증, 어지럼증과 만성 중이염, 선천성 귀 기형 등 귀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해 온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환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빠짐없이 책으로 엮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난청, 이명, 청각과민, 어지럼증에 대해
귀 전문의가 수필처럼 쉽게 들려주는 ‘귀 이야기’
진료실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인생을 나누다!


점점 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노인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난청 인구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젊은이 중에도 청각에 대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이명과 청각과민을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중이염이나 난청으로 고생하는 아이들부터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어지럼증까지 그 대상도 아주 넓어졌다.

하지만 관련 환자 수에 비해 귀 질환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확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에 의지해 막연히 불안해할 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 때로는 마냥 미루다 치료 시기를 놓치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귀의 소중함을 모르고, 귀 질환이 얼마나 힘든 병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귀와 귀 질환에 대해 제대로 알리기 위해서, 귀를 사랑하고 귀 질환 환자들을 사랑하는, 귀만 전문으로 10여 년간 치료해온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나섰다. 귀 질환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자신의 귀를 건강하게 지키고 싶은 일반인들, 나아가 좀 더 전문적으로 귀를 진료하고 싶은 의사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의학 정보서이면서도 동시에 치유의 수필집이기도 하다. 저자는 전문의로서 경험에 고막 떨림과 손목 통증 환자로서의 자신의 경험을 보태어 독자에게 솔직히 털어놓는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진료실에 앉아 그녀와 차를 마시듯 여유롭게 귀와 인생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여러분은 어느새 귀 전문가가 되어,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충만한 자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난청, 이명, 청각과민증, 어지럼증을 한 번 이상 겪는 시대
귀[耳] 전문가가 전하는 가장 정확한 귀[耳] 이야기!


고령화 사회로 노화성 난청은 이제 흔한 이야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 중 난청인의 비율은 40%에 이른다. 젊은이들 또한 예외가 아니다. 청각에 대한 예민도가 높아진 젊은이들은 이명과 청각과민증으로 고생하고, 초기 난청인들은 이명으로 괴로워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어지럼증 환자 비율 또한 나이를 막론하고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청각이 중요해지고, 스트레스로 인한 어지럼증이 심해지는 등 귀 질환을 겪는 인구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일반인들이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전무하다. 많은 사람들이 청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인터넷 검색에 의지해 정보를 구하다 보니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막연한 불안감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저자는 10여 년간 난청, 이명, 청각과민증, 어지럼증과 만성 중이염, 선천성 귀 기형 등 귀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해 온 이비인후과 전문의로서, 귀에 대한 걱정과 궁금증을 가진 모든 이들을 위해 귀 질환에 대한 친절한 길라잡이를 내놓는다.

갑자기 난청이 왔을 때 해야 할 일은? 이명과 청각과민증이 생긴 이유는?, 감기 후에 이명이 온 이유는? 고막 떨림이 병명도 있다고? 어지럼증에 좋은 음식은? 어지럼증 검사는 비싸다는데? 궁금해서 검색창에 찾아봤음직한 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일반인들이 더 이상 헤매지 않도록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가장 정확하고도 쉽게 답해준다.

따뜻한 의사가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
진료실에서 만난 가슴 뭉클한 사연들과 자신의 투병기


이 책은 난청, 이명, 청각과민증, 어지럼증의 기본 상식, 최신 치료 지견과 같은 의학 지식만 나열하고 있지는 않다. 진료실에서 만났던 가슴 뭉클한 사연, 청각 장애를 극복한 만화 작가의 이야기, 본인이 겪었던 고막 떨림과 손목 통증 이야기, 어린 시절 이야기, 청각 과민을 겪은 경험 등을 솔직하고도 편안하게 털어놓아 마치 한 편의 수필처럼 술술 읽힌다. 그래서 어렵고 깊이 있는 주제이지만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독자는 읽는 내내 저자의 진료에 무릎을 치기도, 또 환자의 사연에 웃기도 울기도 하면서 다정한 의사와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귀 질환을 이해할 수 있게 해주고, 나아가 귀를 가진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게 되며 감사한 마음이 들게 해주는 그야말로 힐링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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